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LA 다저스가 14년 연속 포스트시즌(PS)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14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태릭 스쿠벌이 7이닝을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스쿠벌은 다저스로 이적한 뒤 8경기만에 첫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카일 터커(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볼넷 2득점)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 1도루 2득점)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91승 59패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획득했다.
‘슈퍼스타 군단’으로 불리는 다저스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역대 최장 타이기록을 세웠다.
악마의 군단이라는 별명도 어울릴 법 하지만 이미 양키스가 가지고 있다.
앞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1991년부터 2005년(1994년 선수노조 파업으로 포스트시즌 취소)까지 14년 연속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았다.
2024년과 2025년 챔피언인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장을 내민다.
올해도 정상에 등극하면 1998∼2000년 뉴욕 양키스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3연패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한편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확정짓기 위한 매직넘버는 3으로 줄었다. 또한 플레이오프에서 와일드카드를 치르지 않기 위해 내셔널리그 승률 2위 안에 들기 위해 시즌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 KNEWS LA 편집부 (knews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