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40%서 李 48.65% vs 尹 47.99% ‘초접전’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10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개표율이 40%를 기록한 현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0.66%포인트차의 초접전을 벌이는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0시6분 현재 개표율이 40.00%를 기록한 가운데 이 후보는 48.65%(657만5501표), 윤 후보는 47.99%(648만5638표)를 득표 중이다.
두 후보의 표차이는 8만9863표에 불과하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2.15%(29만1377표),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가 0.77%(10만5108표)를 기록 중이다.
앞서 전날 오후 8시10분께부터 개표가 시작되고 관내사전투표함부터 개표되면서 이 후보가 앞서는 양상이었으나 본투표 개표가 시작되면서 그 격차가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