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 보석상에 또 다시 떼강도가 침입했지만 업소 직원의 격렬한 저항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 6일 오후 3시10분경 LA 다운타운 사우스 힐 스트리트의 한 보석상에 6명의 떼강도가 침입했다. 이들은 망치를 들고 보석 진열장을 부수고 보석들을 훔쳐 가려했지만
매장 직원이 격렬하게 저항하면서 보석들을 훔치지는 못했다.
Jewelry store employees fight off 6 robbers#smashgrab #jewerlystore #LAdowntown pic.twitter.com/flKqQNRYRE
— K-NewsLA (@k_newsla) September 9, 2022
이 매장의 남성 직원은 의자와 거울 등을 강도들에게 던지며 저항하자 결국 강도들은 보석을 훔치지 못한 채 도주했다.
떼강도들이 이 매장에 침입한 것을 목격한 한 경비원이 도주하는 강도들을 쫒아가 총을 겨누기까지 했지만 떼강도들은 매장 밖에 세워둔 차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강도 미수’사건이라며 영상을 토대로 떼강도 용의자들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