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바인에서 아파트 우편물 보관실을 노린 택배 절도 사건에 연루된 남녀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훔친 물건을 자신들의 아파트 매트리스 안에 숨겨놓았다가 경찰의 수색 과정에서 적발됐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주 수요일 미라몬테 지역의 한 아파트 우편물 보관실에서 2,500달러가 넘는 물품이 도난당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용의자들의 신원을 확인한 뒤 어바인에 있는 이들의 아파트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수색 과정에서 경찰은 매트리스 안에 숨겨진 도난 물품들을 발견했다. 경찰이 공개한 사진에는 훔친 물건 가운데 일부로 보이는 의류 등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아나스타시아 버트코바(37)와 예브게니 버트코프(62)를 중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두 사람은 여러 차례 발생한 택배 절도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회수한 도난 물품을 피해자에게 반환했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