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램스의 수비수 마일스 개럿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던 7경기를 뒤로하고 오는 8일 워싱턴 커맨더스와의 원정 경기에 복귀할 전망이다.
션 맥베이 램스 감독은 6일 연습에 앞서 막판 변수가 없다면 개럿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맥베이 감독은 “그가 돌아왔고 몸 상태도 좋아져 기쁘다”고 말했다.
AP NFL 올해의 수비수에 두 차례 선정된 개럿은 지난여름 트레이드를 통해 램스에 합류했지만, 새 팀에서 뛴 경기는 시즌 개막전 한 경기뿐이다. 당시 호주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전에서 무태클에 그쳤으며, 이후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램스는 멜버른 원정에서 돌아온 뒤 수술을 진행했고, 개럿은 이번 주 훈련에 복귀했다.
램스는 개럿의 공백 기간 상대 쿼터백을 압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쿼터백 색은 12개에 그쳐 리그 공동 26위다. 팀 내 최다인 4.5색을 기록한 바이런 영은 압박 기회는 있었지만 상대 쿼터백을 쓰러뜨리는 마무리가 부족했다며 개럿의 복귀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일스 개럿은 한인 스노우보드 선수인 클로이 킴의 남자친구로 알려졌으며, 개럿은 클리블랜드에서 LA 램스로 이적했을 때 클로이 킴과 가까이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타이트엔드 테런스 퍼거슨도 발목 부상으로 9월부터 이어진 결장을 끝내고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수비진 후방은 부상으로 전력 공백이 크다. 코너백 제일런 왓슨은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됐으며, 또 다른 주전 코너백 트렌트 맥더피는 허리 부상으로 이번 주 훈련에 모두 불참해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세이프티 캠 컬도 발 부상으로 출전이 불확실하다.
한편 램스는 올 시즌 현재 4승4패를 기록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