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TV 게임쇼 ‘Wheel of Fortune’의 오랜 아나운서 짐 손튼이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 스튜디오로부터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소니 측 대변인은 “최근 짐 손튼과 관련한 의혹을 인지했다”며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Wheel of Fortune’에서 손튼의 출연을 정지하고 대체 인물을 캐스팅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니는 어떤 의혹이 제기됐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TMZ에 따르면 지난 5월 손튼이 상업용 항공기에 탑승해 이동하던 중 사건이 발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한 승객이 승무원에게 손튼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기내 소동 의혹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건을 직접 알고 있는 소식통들은 TMZ에 당시 조종사가 LA 국제공항(LAX)에 도착하기 전에 셰리프 등 법 집행기관에 연락해 손튼을 게이트에서 맞이하도록 했다고 말했으며, 손톤은 조사를 받은 뒤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손튼은 당시 ‘Wheel of Fortune’ 재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메리칸항공은 “5월 14일 아메리칸항공 1276편은 기내 승객이 제기한 우려 사항에 따라 LA 국제공항 도착 후 법 집행기관의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손튼은 오랜 기간 ‘Wheel of Fortune’의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찰리 오도널이 사망한 뒤인 2011년 이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