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는 19일 ‘중증외상센터’ 시즌2·3를 동시 제작한다고 공식 발표하고 주지훈, 추영우, 윤경호, 정재광, 정예인 등 주요 출연진을 공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시즌1에서 중증외상팀의 베테랑 간호사 천장미를 연기했던 하영의 하차다. 하영은 증조부의 일제강점기 친일 행적 의혹이 불거진 뒤 지난 9월 후속 시즌에서 자진 하차했다.
당시 넷플릭스와 소속사는 배우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이후 오디션을 통해 정예인을 후임으로 발탁했다. 정예인은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뒤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기존 주연 배우들은 그대로 복귀한다. 주지훈은 천재 외과의사 백강혁, 추영우는 그의 제자 양재원, 윤경호는 한유림, 정재광은 마취과 의사 박경원 역을 다시 맡는다.
새 시즌에서는 백강혁과 중증외상팀이 더욱 대규모 재난과 위기 상황에 맞서며 응급의료 체계를 개선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시즌1을 연출한 이도윤 감독이 시즌2·3의 연출을 다시 맡고, 시즌2 각본도 직접 집필한다. 시즌3 각본에는 신예 토마시 작가가 공동 참여한다.
지난해 1월 공개된 ‘중증외상센터’는 전 세계 63개국 넷플릭스 톱10에 진입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의사 출신 작가 한산이가 집필한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새 시즌의 구체적인 공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K-News LA 편집부>editor@knews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