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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하면 설탕보다 최대 70배 달아”

양파, 단백질·탄수화물·비타민C·칼슘·인·철 등 풍부해

2024년 08월 30일
0

양파는 7월이 제철로 일 년 중 가장 풍부한 영양이 풍부할 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양파는 수분이 전체의 90%를 차지하지만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C, 칼슘, 인, 철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됐다.

양파를 섭취하면 20㎉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쌀은 100g당 345㎉다. 또 양파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라신을 함유하고 있다.

양파는 설탕 대신 건강한 단맛을 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양파를 가열하면 매운맛 성분 가운데 일부가 분해돼 ‘프로필 메캅탄’으로 바뀐다. 이 물질은 설탕의 50-70배의 단맛을 낸다. 양파를 가열하면 매운맛이 사라지고 단맛이 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양파를 사용하면 설탕을 조금만 넣을 수 있고, 볶는 것보다는 삶은 방식이 단맛이 강하다.

좋은 양파를 구입하려면 우선 무르지 않고 단단하며 들었을 때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른다. 또 껍질이 잘 마르고 성명하며 광택이 있는 것이 좋다. 껍질의 경우 얇지만 잘 벗겨지지 않는 것도 좋은 양파다. 싹이 난 양파는 푸석거리고 속이 빈 경우가 있으므로 싹이 보이지 않는 것을 선택한다.

양파의 올바른 손질 방법도 참고하면 좋다. 양파의 양 끝부분을 칼로 잘라낸 후 겉껍질을 벗겨내고 깨끗한 물로 씻은 다음 용도에 맞게 사용한다. 양파를 생으로 먹을 때 찬물에 잠깐 담가두웠다가 꺼내 먹으면 매운맛을 줄일 수 있다. 양파는 볶으면 매운맛이 적어지고 단맛이 난다.

양파를 보관할 때는 밀봉하지 말고 망에 담겨 있는 상태로 통이 잘 되는 서늘한 곳(15도에서 25도 사이)에 걸어 둔다. 양파가 서로 맞닿아 있으면 상처가 나고 습기가 차므로 양파와 양파 사이를 끈으로 묶어 닿지 않게 한다.

껍질을 깐 양파나 손질 수 남은 양파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한다. 양파를 썬 채로 오래 두면 양파의 톡 쏘는 맛이 사라지므로 되도록 통째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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