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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추수감사절 식탁 주인공 따로 있다” … 각 주별로 다른 선호 메뉴 1위는?

캠벨 ‘State of the Sides’ 조사, 미국인 63% “칠면조보다 사이드 메뉴 선호”… 캘리포니아는 스터핑·플로리다는 맥앤치즈 선택

2025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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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터키 요리 드레싱. Adobe Stock

캠벨(Campbell’s)의 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가정에서는 추수감사절에 칠면조가 항상 주인공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회사 캠벨은 추수감사절 사이드 메뉴와 레시피 트렌드를 분석한 네 번째 ‘State of the Sides’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주 별로 가장 인기 있는 추수감사절 사이드 메뉴도 순위로 매겼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스터핑(일부는 드레싱이라고도 부름)이 1위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도 대다수의 주가 스터핑을 최고의 추수감사절 사이드 메뉴로 꼽으며 캘리포니아와 의견을 같이했다. 지난해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으깬 감자를 최고 사이드 메뉴로 생각했었다.

플로리다와 뉴욕은 맥앤치즈를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으며, 워싱턴·유타·뉴멕시코·인디애나·아이오와는 으깬 감자를 최고 메뉴로 선택했다.

캠벨이 발표한 전국 인기 사이드 메뉴 상위 5개는 다음과 같다.

  1. 스터핑/드레싱
  2. 으깬 감자
  3. 고구마
  4. 맥앤치즈
  5. 그린빈 캐서롤
추수감사절 사이드 디쉬. Adobe Stock

조사에서는 추수감사절 메뉴에서 칠면조보다 사이드 메뉴를 선호하는 미국인이 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의 56%에서 증가한 수치다.

맥앤치즈는 꾸준히 사랑받는 메뉴로, 미국인의 거의 절반이 “모든 명절 식사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답했다.

전체적으로 미국인의 약 47%는 칠면조 없이 사이드 메뉴만으로 가득 찬 접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 만큼 퍽퍽하고 질긴 칠면조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일부 셰프를 칠면조를 가정에서 너무 오래 굽기 때문에 퍽퍽해 진다고 조언한다. 일부 가정에서는 칠면조를 주문해 추수감사절 식탁을 장식하지만 상당수 가정이 추수감사절 이후 남은 칠면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가정에서는 한 동안 칠면조 샐러드를 먹는 달 이라며 11월을 표현하기도 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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