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abc7chriscristi (X)
LA 한인타운 공실 아파트 건물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LA소방국(LAFD)에 따르면 15일 오후 5시 20분쯤 한인타운 뉴햄프셔 애비뉴와 1가 인근에 위치한 3층 규모의 빈 아파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이미 불길이 건물 다락까지 번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헬기 영상에는 불길이 건물 지붕을 뚫고 치솟으며 사방으로 연기가 분출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검은 연기 기둥은 한인타운 상공으로 크게 번지며 일대 주민들에게 긴장감을 안겼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8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약 34분 만인 오후 6시 직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진화 이후에도 건물에서는 일부 연기가 계속 피어올랐지만 초기와 같은 대규모 확산은 차단된 상태였다.
당국은 건물 내부 수색 결과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