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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괴물 잡아 주세요” LA 여성 불로 태워 살해, 18개월째 미궁

2024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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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프국이 기자회견을 통해 칼라 테론(왼쪽사진) 사건의 범인 검거에 주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LA 셰리프국

18개월동안 미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지난 2022년 12월 17일 오전 5시경 베이커스필드의 99번 프리웨이 남쪽방향 호스킹 애비뉴 출구 인근에서 칼라 테론(27)의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

테론은 시신으로 발견되기 전날 밤 샌퍼난도에 있는 Veterans of Foreign Wars Post(VFW)에서 친구들을 만난 뒤 살해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테론은 한 집에서 살해당한 뒤 흰색 2021년형 혼다 CRV에 실려 베이커스필드로 옮겨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테론의 부검 결과 몸에 많은 자상이 사망 원인으로 밝혀졌고, 경찰은 용의자가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시신을 불에 태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테론은 두 아이의 엄마로 웨이트레스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LA셰리프국은 “테론은 그 어떤 갱단에도 소속도 있지 않은 성실한 시민”이라고 밝혔다. 사건 당일 녹스 스트리트 인근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를 진행해지만 전혀 진전이 이뤄지지 않았다.

테론의 휴대폰은 아직 찾지 못했고, 용의차량에 대해 조사중이지만 역시 찾지 못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2022년 12월 16일 밤 부터 17일 새벽 사이에 VFW 근처나 녹스 스트리트 인근에서 용의차량을 목격한 주민들의 신고를 부탁했다.

셰리프국은 “주민들이 용기 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가족과 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충격에 유가족들은 여전히 힘들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보: 323) 890-5500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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