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리우드 루스벨트 호텔 안에 자리했던 유명 햄버거 식당 ‘25 디그리스’가 영업을 완전히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25 디그리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폐점 소식을 전하며, 호텔 내 식당들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식당 측은 “상승하는 비용과 새로운 규제, 그리고 시의회 차원의 결정들로 인해 운영을 계속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졌다”며 “우리는 가능한 한 오래 버티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 동네를 사랑했다”며 “단골 손님들, 늦은 밤 찾아오던 사람들, 새벽 1시에 우리를 발견했던 방문객들, 그리고 우리를 일상의 일부로 만들어준 모든 사람들이 이 공간을 특별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25 디그리스는 햄버거와 밀크셰이크로 유명한 식당으로, 2005년부터 헐리우드 블루버드 7000번지에 위치한 루스벨트 호텔 안에서 운영돼 왔다.
루스벨트 호텔 웹사이트에 따르면 식당 이름인 ‘25 디그리스’는 미디엄 레어와 웰던 스테이크 사이의 정확한 온도 차이를 의미한다.
해당 식당은 호텔 내부에 있던 8개의 레스토랑과 바, 라운지 가운데 하나였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