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비치 경찰이 뺑소니 사고를 내 SUV를 전복시키고 2명을 병원으로 이송하게 만든 뒤 현장을 떠난 운전자를 찾기 위해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사고는 6월 21일 오후 12시 30분께 7가와 매그놀리아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수사관들은 2026년형 혼다 프롤로그 차량이 7가에서 서쪽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신형 메탈릭 블루 닷지 차저 차량에 측면 충돌을 당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충돌 충격으로 혼다 차량은 주차돼 있던 여러 대의 빈 차량과 연이어 부딪힌 뒤 전복됐다. 닷지 차저 운전자는 멈추지 않고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추정된다.
롱비치 소방국 대원들은 현장에 출동해 혼다 차량을 운전하던 성인 남성과 동승자인 성인 여성을 지역 병원으로 이송했다. 두 사람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충돌 사고 수사팀은 지역 주민들이 용의 차량과 운전자를 알아볼 수 있도록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차량과 운전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은 용의 차량을 검은색 5스포크 휠이 장착된 신형 메탈릭 블루 닷지 차저로 설명했다.
용의 운전자는 20대 초반 남성으로, 키는 약 5피트 10인치, 체중은 170~180파운드로 추정된다.
사고 당시 그는 여러 색상이 섞인 셔츠와 황갈색 반바지, 회색 양말, 회색 샌들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파란색 교정기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안경 테와 연결 부위에 다이아몬드 장식이 있는 안경을 쓰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고를 목격했거나 용의자 또는 차량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롱비치 경찰국에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562) 570-7132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