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아침 405번 프리웨이에서 차량 2대가 충돌 사고로 전복되면서 북쪽 방향 차로 여러 개가 폐쇄됐고, LA 서부를 통과하는 아침 출근길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7시 30분 직전 산타모니카 블루버드 인근에서 발생했다.
중상자가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CHP는 사고에 연루된 최소 1명이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전복된 차량 1대가 저속 차로를 가로막았으며, 통행량이 많은 프리웨이에 대규모 긴급 대응이 이뤄졌다.
점점 길어지는 정체에 갇힌 차량들이 프리웨이를 빠져나가며 인근 로컬 도로도 이날 아침 극심한 정체현상을 겪었다.
가뜩이나 출근길 교통정체가 심한 지옥의 프리웨이라 불리는 405번 프리웨이는 이날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오전 8시 직후 4번, 5번, 6번 차로 폐쇄를 알리는 시그얼럿이 발령됐다.
시그얼럿은 오전 8시 30분에 30분 더 연장됐으며, 이후 차로들은 결국 모두 정리됐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