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의 한 월그린 특수약국이 새벽 시간대에 침입 절도 피해를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15일 오전 3시13분께 사우스 라브레아 애비뉴 3700블록에서 “절도 용의자들이 현장에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블록에는 3745 S. La Brea Ave.에 월그린 스페셜티 파머시(Walgreens Specialty Pharmacy)가 위치해 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약국 유리창은 깨져 있었으며 내부도 심하게 어질러진 상태였다.
현장 영상을 보면 약국 내부 진열대에 있던 의약품 상당수가 사라진 모습이 확인됐다. 다만 경찰은 정확히 어떤 의약품과 물품이 얼마나 도난당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월그린 스페셜티 파머시는 일반 월그린 매장과 달리 암과 자가면역질환, 희귀 유전질환 등 만성 또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전문 의약품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수약국이다.
이번 사건으로 체포된 용의자는 아직 없다.
LAPD는 현장 인근 감시카메라 영상과 추가 증거 등을 토대로 침입 경위와 도난 물품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상목 기자> knewsl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