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가주 해안 소도시 피스모 비치가 미국 최고의 해안 소도시로 선정됐다.
USA 투데이가 최근 발표한 ‘2026 10 Best Readers’ Choice Awards’에서 피스모 비치는 미국 전역의 해안 소도시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동부와 걸프 연안의 유명 휴양지를 포함한 경쟁에서 정상에 오른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피스모 비치는 느긋한 해안 분위기와 도보 이동이 가능한 보드워크, 지역 와이너리, 그리고 자연 관광 자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모나크 버터플라이 그로브와 다이노소어 케이브스 파크 같은 인근 명소가 주요 매력으로 꼽혔다.
이 리스트는 인구 2만5천 명 이하의 해안 도시를 대상으로 경관, 역사적 매력, 해양·육상 액티비티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캘리포니아는 올해 특히 강세를 보였다. 피스모 비치 외에도 세 곳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3위: 모로 베이 — 거대한 모로 록과 카약·패들보드 명소로 유명
4위: 아발론 — 산타카탈리나섬의 항구 도시, 스노클링과 쇼핑 명소
9위: 카멜 바이더씨 — 동화 같은 주택과 백사장, 갤러리로 유명
전문가들은 이들 해안 소도시가 대형 해변 관광지보다 조용하면서도 문화, 식도락, 야외활동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안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순위는 여행 전문가 패널 평가와 독자 투표를 반영해 최종 결정됐다.
<김상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