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공중급유기는 지속적 군사 작전 지원을 위해 중동 상공에서 작전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비행기는 착륙을 위해 하강을 시작하기 전 한동안 공중에서 선회 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사태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며, 이 사건이 적대적 행동과 관련이 있다는 확인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란의 반관영 파르스 통신사는 플라이트레이더24의 데이터를 인용해 실종 소식을 보도했다. 이란은 미 군용기의 비상사태에 연루됐다는 성명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미군은 공중급유기의 상태에 대한 어떠한 공식 성명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미군은 이라크 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으로 KC-135 스트라토탱커 1를 잃었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세력들의 연합체 이라크이슬람저항군(IRI)가 공격의 배후라고 주장했었다. IRI는 “조국의 주권과 영공을 수호하기 위해” 항공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었다.
KC-135 스트라토탱커는 60년 이상 미 공군의 작전에 투입돼 왔었다. 공중급유기는 전투기, 폭격기 및 기타 군용기가 공중에 더 오래 머물며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며, 또 미 해군, 해병대 및 동맹국의 항공기도 지원한다.
KC-135는 공중 급유 외에도 승객과 화물을 수송하고, 항공 의료 대피 임무를 지원하며, 전문 의료 팔레트를 사용하여 부상자나 질병 환자를 이송할 수 있다.
의료 대피 비행 중에는 항공편 간호사와 기술자로 구성된 의료팀이 함께 탑승할 수 있다. 구성에 따라 약 3만7600㎏의 화물 또는 수십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