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 스타 제이지(Jay-Z)가 8년여 만에 LA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제이지와 로크 네이션(Roc Nation)은 9일 데뷔 앨범 ‘리저너블 다우트(Reasonable Doubt)’ 발매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제이지 30(JAŸ-Z 30)’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공연은 오는 9월 10일 프랑스 파리의 Stade de France에서 열리며, 이어 10월 23일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을 “문화와 유산, 그리고 수많은 히트곡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축제”라고 소개했다.
이번 무대는 제이지가 최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The Roots Picnic에서 호평받은 공연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올여름 예정된 뉴욕 양키스타디움 공연에 앞서 열리는 대형 이벤트다.
제이지는 지난해 여름 아내인 비욘세의 ‘카우보이 카터 투어’ 일부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제이지는 올해 2월부터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제이지 30’ 프로젝트를 홍보해 왔으며, 1996년 발표한 데뷔 앨범 ‘리저너블 다우트’를 처음으로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에 공개했다.
이후 자신의 음악 카탈로그를 순차적으로 스트리밍 플랫폼에 추가하고 있다.
과거 제이지의 음악은 대부분 Tidal에서만 제공됐다. 그는 2015년 해당 스트리밍 서비스를 인수했지만 2021년 지분 대부분을 매각했다.
파리와 잉글우드 공연 티켓은 6월 11일부터 씨티(Citi) 카드 및 마스터카드(Mastercard) 선예매를 통해 판매된다.
일반 예매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Live Nation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