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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사고 위험’ 불량 에어백 리콜거부 차량 640만대 운행 중

2024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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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 Adobe Stock

연방 정부가 타카타 에어백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리콜 명령을 내린 지가 10년이 넘었다.

이런 가운데 아직도 리콜대상 차량의 에어백을 교체하지 못한 차량이 640만대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이력보고서 정보 회사인 CARFAX는 29일 전국에서 640만 대 이상의 차량이 아직도 리컬 명령을 받은 타카타 에어백을 장착하고 도로에서 주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연방정부는 2013년 문제를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조사하기 시작했고, 2014년 전국 4,320 만대 이상의 타카타 에어백 리콜을 결정했다.

당시 타카타 에어백 불량으로 27명이 사망했고, 4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교통부는 집계 발표한 바 있다.

CARFAX는 타카타 에어백이 교체되지 않은 차량 가운데 40%는 높은 열과 습도로 인해 고장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안전에 매우 위협된다”고 경고했다.

고속도로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에어백을 교체하지 않은 차량이 가장 많은 주로는 텍사스에 이어 캘리포니아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에서만 73만 9천 여대의 차량에 여전히 불량 타카타 에어백을 장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백과 관련해 자신의 차량이 타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리콜 대상 차량 확인은 이곳에서 할 수 있다.

차량 에어백은 안전 필수 장치로 리콜 대상 에어백을 장착한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는 딜러에서 무료로 에어백을 교체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

관련기사 도요타, 코롤라 등 5만대 리콜…에어백 폭발 가능;, 2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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