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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15%’에 반한 여성들…친근한 ‘아재 몸매’ 선호 꺾여

2026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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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살집 있는 통통한 체형보다 날씬하고 탄탄한 체형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남성들은 마른 체형보다 풍만하고 볼륨감 있는 체형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유토이미지)

미국 여성들이 살집이 있고 통통한 체형보다 탄탄한 체형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른바 친근한 매력의 대명사였던 ‘아재 몸매(dad bod)’의 선호도가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18일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성인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솔로펀’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솔로펀’은 2000명이 넘는 성인들에게 각 성별의 체지방률별 신체 이미지를 제시한 뒤 어떤 체형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지는지 선택하도록 했다.

조사 결과 여성들은 다소 통통한 남성 체형보다 날씬하고 운동선수 같은 체형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지방률 15% 내외다. 매체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러한 체형은 지나치게 근육질인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탄탄해 보이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남성 체지방률 20%, 25%, 30% 순으로 여성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 포스트는 이를 “아재 몸매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고 표현했다.

반면 남성들의 선호도는 달랐다. 탄탄한 몸매를 선호한 여성들과 달리 풍만한 몸매를 선호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성들은 체지방률 30%대의 볼륨감 있는 체형을 가장 선호했다. 여성 체지방률 25%가 2위였으며 45%는 최하위였다.

뉴욕 포스트는 이에 대해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유행하는 극단적으로 마른 몸매보다 볼륨감이 있는 체형이 더 높은 매력도를 보인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연구진은 남성과 여성의 체지방률 수치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같은 체지방률이라도 성별에 따라 지방 저장과 분포 방식이 달라 다른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K-News LA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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