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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월 사업체 일자리 14.3만개 순증…실업률 4.0%

2025년 02월 08일
0
pixabay

미국에서 정부기관 포함 비농업 부문의 사업체 일자리가 1월 한 달 동안 14만 3000개 새로 만들어졌다고 7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이 같은 월간 사업체 일자리 순증 규모는 시장이 예측했던 17만~18만 개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러나 2024년의 월간 평균치 16만 6000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노동부는 말했다.

미국에서 사업체에 고용되어 급여를 받는 임금 급여 노동자(월급장이 payroll)는 전체 취업자의 97%를 점한다.

한편 별도 가계 조사를 통한 실업률은 1월에 4.0%로 전달의 4.1%에서 떨어졌다.

노동부는 미 월간 고용보고서의 핵심인 사업체 일자리 통계에서 지난해 12월과 11월의 순증 규모가 각각 5만 1000개 및 4만 9000개 씩 상향 수정돼 각 25만 6000개와 30만 7000개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2024년의 월간 순증 평균치가 16만 6000개에 머문 것은 허리케인 여파로 10월 4만 3000개 및 8월 7만 8000개 등 10만 개 미만 순증이 있던 탓이다.

경제학자들은 인구 3억 3500만 명에 경제참여 인구가 1억7000만 명이 넘는 미국서는 한 달에 사업체 일자리가 최소 10만 개 늘어나야 한다고 보고 있다.

60만 가구 대상의 별도 가계조사를 통한 실업률 조사에서 실업자는 684만 9000명으로 전월의 688만 6000명에서 줄었다. 경제활동 참여자 1억 7074만 명 중 이 같은 수의 실업자로 실업률은 4.0%로 12월의 4.1%에서 낮아졌다.

경제활동 참여자에서 실업자를 뺀 총 취업자는 총 1억 6389만 명이었다. 이 중 사업체 피고용인인 월급장이(payroll)는 모두 1억 5906만 명으로 취업자의 97.0%를 차지했다.

미 연준은 열흘 전인 지난달 29일 기준금리를 3차례 연속 인하하다 처음으로 동결해 그 타겟 범위가 4.25%~4.50%를 유지했다.

예상을 밑도는 1월의 사업체 일자리 순증 규모로 3월의 정책이사회에서 연준은 계속 기준금리 동결을 밀고가기가 다소 힘이 들게 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감한 금리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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