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주 소방국(CAL FIRE)이 산불을 비롯한 각종 비상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AwareCA’를 출시했다.
CAL FIRE는 1일 조 타일러 국장이 AwareCA 출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타일러 국장은 CAL FIRE 웹사이트가 2025년 한 해 동안 1억 회 조회됐으며, 방문자 대부분이 산불 관련 정보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타일러 국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웹사이트와 동일한 사고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AwareCA 출시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AwareCA에는 산불과 각종 재난 발생 시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요 정보가 한곳에 모였다. 사고 진행 상황과 대피 정보, 참여 공공안전기관의 경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관심 지역을 저장하고 알림을 받을 거리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대피 경고 및 대피 명령 구역, 대피소와 지원 장소, 다양한 지도와 위험요소 정보도 제공된다.
특히 AwareCA에서는 긴급 대응에 투입된 항공기와 비행 경로를 3D로 추적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교통국(Caltrans)의 교통 카메라와 ALERTCalifornia 산불 감시 카메라도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앱 화면에는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발생한 현재 사고를 보여주는 지도가 표시된다. 개별 사고 페이지에서는 화재 규모와 진화율, 위치, 발생일, 대응 기관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특정 사고를 팔로우하고 관련 정보를 가족이나 친구 등 다른 연락처와 공유할 수도 있다.
AwareCA는 “주민을 보호하는 기관이 직접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재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AwareCA는 애플과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