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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메시, ‘월드컵 2연패+통산 최다 골’ 도전

포르투갈 스타 호날두는 '6회 연속 월드컵 득점' 사냥

2026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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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인터 마이애미 X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라스트 댄스’에 나서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가 역대 최고 골잡이로 등극할 수 있을까.

메시는 4년 전 카타르 대회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앞장서며 월드컵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987년생으로 불혹을 앞둔 메시는 여전히 현역으로 활약 중이다.

미국 프로축구(MLS) 인터마이애미에서 뛰는 메시는 이변이 없는 한 6월 첫째 주 발표되는 아르헨티나의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들 가능성이 크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대회 2연패와 함께 월드컵 최다 골 도전에 나선다.

카타르 대회 때 7골을 넣었던 메시는 지금까지 5번의 월드컵에서 13골(26경기)을 기록 중이다.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자인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16골)와는 불과 3골 차이다.

클로제는 월드컵 데뷔 무대였던 2022 한일 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인 사우디아라비아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4개 대회에서 16골(24골)을 터트렸다.

공동 2위는 호나우두(브라질)와 게르트 뮐러(독일 이상 15골)다.

하지만 둘 다 축구화를 벗은 지 오래라 더는 기록 경신이 불가능하다.

이제 시선은 메시에게 향한다. 월드컵 챔피언인 그가 이번 대회에서 3골만 추가하면 클로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4골이면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새긴다.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참가국이 확대된 북중미 월드컵은 더 많은 골이 나올 확률이 높다.

조별리그 난이도가 더 낮아져 메시의 몰아치기가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팬 8만명이 운집한 경기장에서 열린 입단식에 입장하고 있다(왼쪽),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X

메시와 함께 월드컵 최다골 경쟁을 펼칠 선수로는 프랑스의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꼽힌다.

카타르 대회 득점왕(8골)인 음바페는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12골(14골)을 넣고 있다. 경기당 득점률은 음바페가 압도적이다.

변수는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소속팀 경기 도중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피로 누적으로 인한 부상으로, 월드컵 전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찾을지는 미지수다.

음바페도 시즌 막바지 근육 부상으로 이탈했던 전력이 있다.

통산 900번째 득점을 터뜨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X

메시의 영원한 라이벌인 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도 대기록을 노린다.

6번째 월드컵 무대에 나서는 호날두는 6회 연속 월드컵 득점 사냥에 나선다.

호날두는 앞서 5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최소 한 골씩을 넣었다.

메시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 무득점에 그쳐 이 기록엔 도전할 수 있다.

K-News LA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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