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롤턴 경찰국에 따르면 5월 5일 오전 10시 직전, 주고속도로 121번과 웨스트 헤브론 파크웨이 교차로 인근 ‘케이타운 플라자(K Towne Plaza)’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일대는 한인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이다.

경찰은 용의자를 69세 한인 남성 한성호로 특정했으며, 사건 직후 도주한 뒤 수 마일 떨어진 코리아타운 쇼핑센터 인근에서 짧은 도보 추격 끝에 체포했다.
로베르토 아레돈도 캐롤턴 경찰서장은 브리핑에서 “피해자들은 용의자와 비즈니스 거래를 위해 만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사건은 무작위 범행이 아닌, 기존에 알고 있던 관계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증오범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현재 추가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히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당국은 아직 피해자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에 대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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