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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0 대선 사전투표 이미 시작… 유권자 등록 서둘러야

대선 11월5일 실시…일부 유권자 이미 우편 투표 용지 받아 …사전 투표 11일 앨라배마주에서 시작

2024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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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스탁 자료사진

미국 대선까지 약 50일이 남았지만, 미국의 유권자들은 11월5일 본선거 이전에 투표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 일부 유권자들은 이미 우편 투표 용지를 받았다.

조기 선거는 2020년 미국 대선 당시 확산했다. 당시 1억 명이 넘는 유권자들이 우편(mail) 투표 또는 투표소 투표(in person voting) 등의 방식으로 사전 투표를 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한창이던 2020년 연방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들이 한꺼번에 투표소에 몰리는 것을 피하고자 사전 투표를 독려했다. 많은 주에서 이런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각) 전했다.

사전투표란 무엇인가
사전 투표를 통해 유권자들은 미 대선 선거일 전에 투표할 수 있다. 주(州)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주는 우편 투표와 투표소 투표의 사전 투표를 허용한다.

우편 투표 용지를 자동으로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주가 있고, 유권자가 요청할 때 보내는 주가 있다. 캘리포니아, 네바다 등 8개 주는 모든 등록 유권자에게 우편 투표 용지를 보낸다. 특별 행정구역인 컬럼비아특별구(District of Columbia)도 마찬가지다.

역사적으로 선거일에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이 부재자 투표를 했다. 그러나 우편 투표와 부재자 투표는 이제 많은 주에서 동일한 기능을 한다. 다만 텍사스, 사우스캐롤라이나, 인디애나를 포함한 14개 주에서는 부재자 투표를 하려면 유권자가 정당한 사유를 제시해야 한다.

대면 사전 투표도 있다. 일부 주에서는 유권자가 투표소를 방문해 우편 투표 용지를 작성하고 이를 제출하는 대면 부재자 투표의 형태로 진행된다. 다른 주에서는 선거일처럼 투표기에 투표한다.

 

한인사회 유권자 등록 캠페인 시동 …17일 코타플

조기 투표가 가능한 州
모든 주는 어떤 행태로든 우편 투표가 가능하며 컬럼비아특별구, 괌,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지니아는 투표소 투표의 조기 투표를 실시한다. 우편 투표가 어려운 곳은 앨라배마, 미시시피, 뉴햄프셔 등 3개 주다. 그러나 이들 주는 부재자 투표를 하는 유권자들에게 몇 가지 선택권을 준다.

다음은 9월, 10월 사전 투표 일정이다.

▲9월11일
앨라배마는 사전 투표를 처음으로 실시한 주다. 앨라배마주는 이날 정당한 사유를 제시한 유권자들에게 부재자 투표 용지를 보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처음으로 우편 투표 용지를 보내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선거 운동을 중단한 무소속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후보의 이름을 투표 용지에 포함시킬지에 관한 법적 분쟁으로 절차가 지연됐다.

▲9월16일
펜실베이니아주는 이날 투표소 조기 투표를 시작한다. 또 사전에 요청한 유권자들에게 우편 투표 용지를 발송한다.

▲9월19일
위스콘신주는 이날 우편 투표를 시작한다.

▲9월20일
미네소타와 사우스다코타주가 우편 및 대면 사전 투표를 시작하고 버지니아주는 대면 사전 투표를 시작한다.

▲9월21일
모든 부재자 투표 용지룰 군 및 해외 유권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해야 하는 기한이다. 노스캐롤라이나주를 포함해 11개 주에서는 이날까지 우편 투표 용지를 발송한다.

▲9월23일
미시시피주가 이날 유권자들에게 부재자 투표 용지를 보낸다.

▲9월26일
미시간주에서 우편 투표가 시작된다. (사전에 우편 투표 용지를 신청해야 한다)

▲9월30일
네브래스카주가 사전에 요청한 유권자들에게 우편 투표 용지를 발송한다.

▲10월7일
조지아주가 적법성을 갖춘 유권자들에게 우편 투표 용지를 발송한다.

▲10월9일
애리조나주는 이날 대면 및 우편 투표 형식의 사전 투표를 시작한다. 이곳에서 우편 투표 용지를 받으려면 조기 투표 유권자 목록에 등록해 달라고 주 당국에 요청해야 한다.

▲10월15일
조지아주에서 대면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10월16일
네바다주가 모든 등록 유권자에게 우편 투표 용지를 발송한다.

▲10월17일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대면 사전 투표가 시작된다.

▲10월19일
네바다주가 대면 사전 투표를 시작한다.

▲10월21일
텍사스주에서 대면 사전 투표가 시작된다.

▲10월22일
위스콘신주가 대면 사전 투표를 시작한다.

▲10월26일
미시간주가 대면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격전지(경합 주) 가운데 가장 늦다.

사전 투표 관련 정보 어디서 얻나
각 주는 사전 투표에 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취한다.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알아보려면 주 또는 지역 선거 웹사이트에서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권자 등록은 어디서 언제까지 해야 하나
대부분의 주는 10월까지 유권자 등록을 허용한다. 일부 주는 선거일 당일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선거 관련 등록 사이트(vote.org)에서 등록 현황을 확인하면 된다. 언제까지 등록해야 하는지 알아보려면 등록 사이트(vote.gov)에서 주 또는 지역을 검색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의 투표 마감일은 어디서 확인하나
대부분의 주는 선거일 또는 그 이전에 우체국 소인을 찍은 우편물을 직접 발송하도록 요구한다. 등록 사이트(vote.org)에서 주 또는 지역을 선택하여 주 정책을 확인하면 된다. 주 투표 마감일 관련 정보는 주 선거 또는 주 국무장관 웹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관련기사 미국 대선 투표 절차 사실상 이번 주부터 시작

미국 대선 투표 절차 사실상 이번 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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