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가 12일 한인타운 어르신들과 VIP, 단체장 등 300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추석 큰 잔치를 개최했다.
재외동포청, 왕글로벌넷, 서울메디칼그룹, Best Roll-Up Door, LA불교인상록회, Anthem Blue Cross 후원으로 시니어센터 2층 강당서 펼쳐진 이날 잔치에는 LA시의회 10지구 Heather Hutt 의원, 정동완 LA상의회장, 임영빈닥터(서울메디칼그룹), Robert An(Anthem), Alex Cha LA한인축제재단회장, 연방 34지구 하원의원 후보 David Kim 변호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Heather Hutt 의원은, 지난 5월 Mother’s Day 잔치 때 약속한 센터 프로그램 개발지원금 10만 불 check를 신영신 이사장에게 직접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센터 강당 재단장에 공헌한 최영일, Debbie Chung 등이 감사패를 받았다. .
추석 잔치는 시니어센터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학생들로 이루어진 장구반(지도 최혜련교수) <희망의 북소리>로 시작, 하모니카반(반장 박증규) 학생들의 미국국가 연주, 한국무용반(지도 고수희교수)의 아리랑 춤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고,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식사배식을 도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흥겨운 우리 가락에, 신나는 댄스곡에 어깨를 흔들며 즐거워한 어르신들은 준비한 송편과 한식 잔치음식으로 점심을 나누고, 왕글로벌넷이 기증한 쌀도 한 포 씩 선물로 받으며 타향에서의 한가위 추억 하나를 또 새롭게 만들었다.
<시니어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