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14일 빌보드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달 12일 발매한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는 18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6위에 랭크됐다.
앞서 지난달 27일자 해당 차트에서 3위에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이들은 지난 4일 자 16위, 지난 11일 자 26위를 차지한 데 이어 4주 연속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아티스트 100’에서는 84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트와이스가 올해 10월 발표한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는 이번 주에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1위, ‘빌보드 글로벌 200’ 92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10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15일 일본 새 싱글 ‘도넛(Doughnut)’을 정식 발매한다. 싱글 9집과 동명인 타이틀곡 ‘도넛’은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3일 선공개된 신곡 뮤비는 공개 당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