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경찰국(LAPD)이 도난당한 신발 등 시가 100만 달러 상당의 열차 화물을 회수하고, 장물을 사들인 혐의로 업주를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 21일 노도프 스트리트에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베이에서 브룩스와 디즈니의 협업 신발이 판매되는 것을 확인하고 추적한 끝에 ‘디자이너딜스포레스(DesignerDeals4Less)’라는 업체를 찾아냈다.
수색 결과 BNSF 철도 열차에서 도난당한 화물 35개 팔레트가 발견됐다. 여기에는 브룩스, 호카, 뉴발란스, 아디다스, 온(On), 살로몬 등의 신발과 잔스포츠 백팩이 포함됐다.
경찰에 따르면 업체 소유주인 시미밸리 거주 헤로스 타스치(51)는 수색 과정에서 해당 브랜드의 정식 유통업체가 아닌 불법 유통업자들로부터 도난 화물을 구매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장물 취득 혐의로 밴나이스 구치소에 수감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규모 화물 절도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 간 공조의 중요성이 드러났다며, 상업 공급망의 안전성을 지키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와 관련해 제보도 당부했다.
제보: 213) 486-8766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