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va astiva
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제임스 김 와인스토리] 낙엽 향 스미는 계절 가을 닮은 와인 5선

워싱턴 카베르네부터 오레곤 피노 누아, 알자스 리슬링까지…선선한 저녁과 가을 식탁에 어울리는 다섯 병의 와인

2026년 10월 28일
0
제임스 김

낙엽 냄새가 나는 저녁 다섯 가지 와인 이야기

달력은 어느새 10월을 가리키고 있지만 캘리포니아의 한낮에는 여전히 반소매가 어색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해가 지고 나면 어느 순간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여름 내내 시원한 화이트 와인이나 샴페인을 찾던 손길도 자연스럽게 조금 더 깊고 묵직한 와인으로 향하게 됩니다. 여름의 와인은 시원하게 들이키는 것이었다면 가을의 와인은 오래 붙들고 있는 것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잔을 쥔 손이 따뜻해질 때까지, 대화가 한 번 끊겼다 이어질 때까지.

가을은 와인을 생산하는 사람들에게 조금 특별한 계절입니다. 유럽과 미국의 주요 와인 산지에서는 한 해 동안 정성껏 키워온 포도를 수확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와이너리에서는 또 하나의 빈티지가 탄생하는 분주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봄부터 시작된 포도나무의 긴 여정이 마침내 결실을 맺는 때입니다.

저는 가을이 되면 유독 레드 와인을 좀 더 찾게 됩니다. 여름에는 산뜻한 산미와 청량감이 반가웠다면, 가을에는 잘 익은 과실과 은은한 향신료, 그리고 잔 속에서 서서히 피어나는 흙이나 낙엽, 마른 허브, 향신료 같은 복합적인 향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렇다고 가을에 어울리는 와인이 반드시 무겁고 진한 레드일 필요는 없습니다. 낙엽과 젖은 흙을 연상시키는 피노 누아도 좋고, 버섯 요리와 잘 어울리는 네비올로도 좋습니다. 제철 음식과 함께 마시는 향긋한 리슬링 역시 가을의 저녁상을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서로 다른 지역과 품종에서 다섯 병을 골라보았습니다.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부터 특별한 저녁을 위해 준비할 만한 와인까지,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가을을 닮은 와인들입니다.

1. 워싱턴 | Quilceda Creek Columbia Valley Cabernet Sauvignon

추천 빈티지: 2020 이전 빈티지
품종: Cabernet Sauvignon 100%
지역: Columbia Valley, Washington, USA
미국 판매 가격: 약 $150~230

지난주에 마셨던 Quilceda Creek Cabernet Sauvignon은 이번 가을 와인 칼럼을 쓰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미국 카베르네 소비뇽을 이야기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먼저 나파 밸리를 떠올리지만 캘리포니아에서 북쪽으로 올라가 워싱턴주 컬럼비아 밸리에 도착하면, 조금 다른 매력을 지닌 카베르네를 만날 수 있습니다.
Quilceda Creek은 1978년 Alex와 Jeannette Golitzin이 설립한 와이너리로, 오늘날 워싱턴주를 대표하는 카베르네 생산자 중 하나입니다. 특히 와인메이커 Paul Golitzin은 농축된 과실의 풍미와 세련된 탄닌을 함께 표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컬럼비아 밸리는 따뜻하고 건조한 여름과 큰 일교차가 특징입니다. 충분한 일조량 덕분에 카베르네가 잘 익으면서도 서늘한 밤 기온은 포도의 산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와인은 와인 평론가 Robert Parker에게서 100점 만점을 자주 받는 와인으로도 유명합니다.
Quilceda Creek의 대표적인 카베르네에서는 잘 익은 블랙커런트와 블랙베리, 다크초콜릿, 담배와 삼나무 같은 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풍부하고 강렬한 스타일이지만 잘 만든 빈티지에서는 과실의 농축미와 산도, 탄닌 사이의 균형도 인상적입니다. 이 와인이 가을과 잘 어울리는 이유는 단순히 묵직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서늘한 저녁에 구운 스테이크나 양갈비를 준비하고, 식사가 끝난 뒤에도 잔에 남은 와인을 천천히 즐기고 싶은 날이 있을 때 Quilceda Creek 같은 카베르네는 식사의 마지막까지 좋은 동반자가 되어줍니다. 전형적인 나파 캡이 지겨울때 혹은 다른 지역의 훌륭한 퀄리티의 카베르네 소비뇽을 마셔보고 싶을때 워싱턴 스테이트의 Quilceda Creek Cabernet Sauvignon을 필자는 강력 추천합니다.

왼쪽부터 프랑스산 와인들과 워싱턴주 퀼세다 크릭, 진판델 와인.

2. 오레곤 | Domaine Drouhin Oregon Pinot Noir

추천 빈티지: 2022
품종: Pinot Noir
지역: Dundee Hills, Willamette Valley, Oregon
미국 판매 가격: 약 $45~65
워싱턴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 오레곤이라는 유명한 와인산지가 있습니다. 오레곤 와인산지 중에서도 윌라멧 밸리는 서늘하고 구름이 많은 지역이라 피노 누아 재배로 유명하지요. 1987년, 부르고뉴의 명가 드루앵 가문이 대서양을 건너 이곳에 밭을 구매하였는데 당시엔 꽤 과감한 결정이었고, 이후 다른 부르고뉴 생산자들이 오리건으로 눈을 돌리게 된 데에는 이 집의 영향이 컸다는 평이 많습니다.
지금 양조는 가문의 딸 베로니크 드루앵-보스가 맡고, 그녀의 오빠 필립이 포도밭을 돌보고 있습니다. 꽤나 큰 와이너리인데도 가족이 밭과 양조장을 나눠 지키는 집이죠. 피노 누아는 껍질이 얇고 예민한 품종이라 힘으로 밀어붙이는 와인이라기보단 대신 붉은 체리와 딸기, 숲 바닥의 흙내와 버섯 같은 향이 나고, 질감은 실키합니다. 가을 숲길을 걷는 느낌의 와인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피노누아가 떠오릅니다.
구운 닭고기, 오리, 버섯 요리와 특히 잘 어울리고, 연어 구이와도 의외로 페어링이 잘 맞습니다. 너무 따뜻하지 않게, 16~17도쯤에서 서빙하면 향이 가장 예쁘게 열립니다.

캘리포니아 리지 빈야즈의 와인들. 오른쪽 끝에는 가을철 추천 와인으로 꼽힌 리튼 스프링스 진판델 블렌드가 보인다.

3. 캘리포니아 | Ridge Lytton Springs

추천 빈티지: 2023
품종: Zinfandel Blend (Zinfandel, Petit Syrah)
지역: Sonoma California
미국 판매 가격: 약 $40-50

워싱턴주에서 좀더 남쪽으로 내려오면 캘리포니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미 추천드린 카베르네 소비뇽이 있기에 캘리포니아에서는 대신 소노마의 진판델을 골라 보았습니다. 드라이 크릭 밸리에 있는 리지 비니어즈의 리튼 스프링스입니다. 지금 양조를 맡은 사람은 캘리포니아 진판델의 전설로 불리는 켄트 로젠블럼의 딸 션나 로젠블럼이 맡고 있습니다.
2023 빈티지는 와인 스펙테이터가 뽑은 2025년 톱 100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진판델이 쟁쟁한 와인 스펙테이터 랭킹에서 상위권을 하기란 쉽지 않아 보이는데 Ridge 와이너리라 가능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진판델이라고 하면 잼처럼 달고 묵직한 걸 떠올리는 사람이 많은데 Lytton Springs는 블랙베리에 아니스, 후추, 짙은 향신료 향이 돋보이는 와인입니다.
진판델이 가을에 어울리는 이유는 미국의 가을은 결국 바베큐와 칠리, 그리고 11월 추수감사절의 칠면조와 페어링이 훌륭합니다. 진판델은 대부분이 30$언더의 가격이라 가성비도 훌륭하다고 볼 수 있는데 진판델 중 탑으로 평가를 받는 와인이 50달러 안팎이라는 점도 매력입니다.

 

4. 이탈리아 피에몬테 | Produttori del Barbaresco, Barbaresco

추천 빈티지: 2011-2021
품종: Nebbiolo 100%
지역: Barbaresco DOCG, Piedmont, Italy
미국 판매 가격: 약 $40~55

이탈리아 와인의 품종을 대표하는 네비올로는 북서부 피에몬테에서 10월 무렵 수확하는 이 품종의 이름은 안개를 뜻하는 ‘네비아’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안개가 내려앉는 언덕이라니, 가을 분위기로는 더할 나위가 없는 와인이죠.
프로두토리 델 바르바레스코는 이름 그대로 바르바레스코 마을 농부들이 모인 협동조합인데 1958년에 만들어졌고, 조합원은 좋은 밭을 가진 농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기 이름을 단 비싼 병을 따로 빼돌릴 수 없고 모든 포도를 조합에 낸다는 규칙이 있어서, 마을에서 가장 좋은 밭의 포도가 합쳐져 이 와인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집의 기본급 바르바레스코는 가성비 훌륭한 바르바레스코의 대명사처럼 불리고 있습니다.
2020 빈티지는 야생 체리와 푸른 꽃, 달콤한 향신료, 석회질 같은 향이 난다는 평을 받았고 로버트 파커 Wine Advocate 평점에서 95점을 받았습니다. 네비올로는 색이 옅은 데 비해 산도와 탄닌이 강해서, 기름진 음식이 있을 때 진가가 나오지요. 버섯 리조또, 송아지 요리, 그리고 잘 숙성된 바르바레스코는 트러플이 올라간 파스타와 함께라면 말이 필요 없는 궁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 프랑스 알자스 | Domaine Weinbach Riesling Cuvée Théo

추천 빈티지: 2018-2022
품종: Riesling 100%
지역: Alsace, France
미국 판매 가격: 약 $40~50
마지막 와인도 레드 와인을 추천하고 싶지만 가을 와인이라고 해서 모두 레드 와인일 필요는 없을거 같아 프랑스 알자스 지역의 리슬링을 추천 목록에 넣어 보았습니다. 독일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알자스는 리슬링을 비롯한 향기로운 화이트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보주 산맥의 영향으로 비교적 건조한 기후를 지니며, 다양한 토양에서 개성 있는 와인들이 생산됩니다.

Domaine Weinbach는 알자스를 대표하는 역사적인 와이너리 중 하나로, 오랫동안 Faller 가문이 운영해왔습니다. 현재는 Catherine Faller와 그녀의 가족이 와이너리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중 Cuvée Théo Riesling은 레몬과 라임, 흰 꽃과 잘 익은 핵과류의 향을 보여주며, 생동감 있는 산도와 섬세한 미네랄리티가 특징입니다.
리슬링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노즈에서 나오는 페트롤한 향과 높은 산도입니다. 풍미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하더라도 입안을 산뜻하게 정리해주기 때문에 음식과의 조합이 매우 다양합니다. 가을 식탁에 오르는 로스트 치킨, 버터를 곁들인 호박 요리, 구운 생선이나 크림소스 베이스 파스타와도 잘 어울립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처럼 가을에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지역에서는 리슬링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한낮에는 시원하게 즐기고, 해가 진 뒤에는 따뜻한 음식과 함께 마실 수 있으니까요.

마치며

여러분의 가을 와인은 어떤 모습인가요? 묵직한 카베르네와 함께 보내는 깊은 밤인지, 피노 누아를 곁들인 숲길 같은 저녁인지, 아니면 산뜻한 알자스 리슬링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오후인지 궁금합니다.
낙엽이 지고 바람이 차가워지는 이 계절, 따뜻한 음식 한 접시와 함께 오늘 소개해 드린 다섯 가지 와인 중 마음에 드는 한 병을 준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쩌면 올가을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와인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전 칼럼 [제임스 김 와인스토리]생일, 그 하루를 위한 와인 한 병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스페인 고속열차 충돌 대참사, 68명 사망 … ‘정지신호 무시하라’지시

한국 여성도 군대 가나…성평등장관 “여성징병제 검토 필요”

투표지 247만장 일일이 검사…특검, 투표함 전격 개봉

네타냐후도 야권도 과반 실패…총선 후폭풍, 4가지 시나리오

한국 도서 3권, 세계 우수도서 40선에 선정

내년 결혼 백진희, “내 결혼식 부케는 최다니엘이 받아”

‘버닝썬’ 승리, 알고 보니 유부남…내년 1월 출산

같은 월마트 상품인데 남편은 369달러, 아내는 259달러

집값 내려도 살 사람 없다…7%대 금리에 주택시장 꽁꽁

한국, 미 빅테크에 637억 과징금 철퇴…구글·애플 ‘앱마켓 갑질’ 첫 제재

“비행 중 승객 휴대전화에 납치협박 메시지” … 유나이티드 여객기 긴급회항

중간선거 D-6, 민주당 8%포인트 앞서 … 트럼프, 궁지 몰렸다

트럼프 “부정선거 신고 100만 달러”…중간선거에 현상금

“서류 확인 안 하면 보조금 끊긴다” … 오바마케어 매년 자격 재심사

실시간 랭킹

“가족끼리 한 일, 괜찮겠지?” … LA·OC 등 간병인 103명 무더기 기소

“23년간 매일 4번씩”…NBA 전설 피펜 전 부인 사생활 폭로

3차 대전 임박했나…일본 정부 돌연 전 국민에 “식량·식수 비축하라” 요청

[단독] 한인타운 뚜레쥬르·예림 등 수십 곳 영업정지 … LA 식당들 쥐·해충 위생 문제 심각

“아내와 침대에 웬 남자가”…일찍 귀가한 남편, 흉기로 찔러 살해

NYT, 직설 …“트럼프는 실패한 대통령, 공화당 심판해야”

H마트 뒤편 주차장서 20대 남성 흉기 피살…말다툼 끝 살인

[단독 후속] 로스코요테스 한인회원단체 KMA, 판결 뒤집기 나선다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