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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제니, 호주 공연 끝까지 못해…’컨디션 난조’ 탓

2023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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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신 축하연에 참석해 있다. 2022.05.26.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컨디션 난조로 호주 멜버른 공연을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오늘 진행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인 멜버른 공연 도중 제니의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응원해주시고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고 전했다.

제니는 YG를 통해 “팬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빨리 회복하겠다”고 했다.

YG는 제니가 조속히 컨디션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블랙핑크는 현재 약 150만명 동원 예정인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제니는 최근 미국 HBO 시리즈 ‘디 아이돌’ 출연 자격으로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지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일본 오사카 공연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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