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트코 푸드코트의 새로운 인기 메뉴를 기다려 온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캘리포니아 일부 매장에서 별다른 홍보 없이 새로운 메뉴가 출시됐지만, 이미 맛본 고객들 사이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A 카운티 내 여러 코스트코 매장에 확인한 결과, 우드랜드 힐스와 로스 펠리즈 매장 등을 포함한 직원들이 치킨 텐더가 공식 메뉴에 추가됐다.
미국 내 다른 지역 코스트코 매장에서는 지난 봄부터 구운 방식의 치킨 메뉴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캘리포니아 고객들은 7월 11일까지 이 메뉴를 구매할 수 없었다.
새로운 치킨 텐더는 5조각으로 구성된 빵가루를 입힌 닭가슴살 스트립으로 튀기는 방식이 아닌 오븐에 구워 조리되며, 달콤한 허니 머스터드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한 세트의 열량은 약 1,640칼로리에 달한다.

이 메뉴는 코스트코 푸드코트에 등장한 메뉴 중에서도 상당히 큰 편에 속한다. 피자 한 조각보다 크고, 많은 고객들이 사랑하는 1.50달러짜리 핫도그보다도 양이 많다.
치킨 텐더 가격은 6.99달러로, 여전히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코스트코 고객들이 푸드코트 메뉴 변경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며, 온라인에서 나타나는 반응을 보면 이번 변화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들도 이제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반응했다.
이번 치킨 텐더는 논란이 있었던 기존 메뉴인 칼조네(calzone)를 대체했다.
보도에 따르면 칼조네 콤보 메뉴는 미국 내 여러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가 중단되고 치킨 텐더로 교체됐다.
전국적인 출시 확대가 마침내 캘리포니아까지 이어지면서 치킨 텐더를 기다려 온 고객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