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이 2027년 1월 13일 미주한인의 날을 앞두고 미주 한인 이민 역사와 정체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LA한국교육원은 2027 미주한인의 날 기념 미주한인역사교육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대 50여 개 학교를 선정해 교육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미주 한인 학생들에게 120여 년에 걸친 한인 이민 역사와 한인 사회의 발전 과정을 알리고,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LA한국교육원은 그동안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해 그림 그리기와 쇼츠 영상 공모전 등을 개최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학생이 한인 이민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공모전 중심의 행사에서 학교 현장 중심의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했다.
참여 학교는 학생들의 연령과 교육 환경에 맞춰 수업 내용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주요 교육 주제는 미주 한인들의 독립운동, 한인 사회의 성장과 발전, 미주한인의 날 제정 의미, 현대 미주 한인의 역할과 기여 등이다.
특히 학교가 자체적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이 한인 이민 역사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자신의 정체성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병승 LA한국교육원장은 이번 사업이 미주 한인 학생들에게 이민 역사를 학교 수업 현장에서 배우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마감일은 11월 30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LA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213-386-3112 또는 이메일 jchoi.kecla\@gmail.com으로도 문의할 수 있다.
<K-News LA 편집부>editor@knews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