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시간주에 본사를 둔 식품업체 챔피언 푸즈(Champion Foods)가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 때문에 자사의 인기 냉동 치즈 브레드 일부 제품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
이번 리콜은 ‘모터 시티 피자 컴퍼니(Motor City Pizza Co.) 5 치즈 브레드’ 일부 생산분에 적용된다. 리콜은 앞서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으로 회수 조치가 내려진 캘리포니아 데어리스(California Dairies, Inc.)의 분유 제품과 관련이 있다.
해당 분유는 5가지 치즈 소스 혼합물 제조 과정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건강한 성인의 경우 주로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어린이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심각한 질환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드물게는 살모넬라균이 혈액, 뼈, 소변 또는 주요 장기로 퍼질 수 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전국적으로 코스트코, 월마트, 그로서리 아웃렛, 크로거, 타겟 등에서 판매됐다.
챔피언 푸즈는 월요일 현재까지 해당 제품과 관련된 질병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으며, 정기 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회사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방 차원에서 이번 조치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제품을 섭취하지 말고 폐기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해야 한다. 추가 정보는 챔피언 푸즈 고객지원 이메일(info@motorcitypizzacompany.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