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시가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단지 건설을 위해 360만달러를 대출을 결정했다.
롱비치시는 946 린덴 애비뉴(946 Linden Ave.) 1.16 에이커 부지에 100유닛의 저소득층 컴플렉스를 지을 예정이다.
롱비치시의 360만 달러 대출은 연방정부에 신청한 5천만달러 대출 승인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저소득층 단지는 4층짜리로 지어질 예정이며 1베드룸 부터 3베드룸까지 각각 다른 유닛이 건설될 예정이다. 또 커뮤니티룸과 피트니스 센터 등 편의시설, 그리고 12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공사는 2024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렉스 리처드슨(Rex Richardson) 롱비치 시장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작업”이라고 말하고 “롱비치시가 안전하고 질 좋으며 저렴한 주거지를 확보하기 위해 도와주는 많은 주민들과 개발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