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셰리프국이 절도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셰리프국은 최근 웨스트 헐리우드에서의 두 건의 강력 강도 혐의로 기소된 41세 하디 아리아자(Hardy Arriaza)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리아자는 지난 12일 오전 12시 1분 한 여성의 뒤를 따라 그녀의 아파트에 따라 들어갔지만 여성의 강력 반발 후 탈출해 옆집 아파트로 숨어들어 더 큰 피해를 면했다.
아리아자는 첫 번째 범행 시도에 실패한 뒤 2시간 여 뒤 인근 주택의 부엌 창문을 통해 칩입했지만, 집안에 있던 여성이 소리를 질러 도주했다.
셰리프국은 아리아자가 “주거지에 계속 침입해 피해자들을 위협했다”고 밝히고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310) 358-4033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