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프링스 경찰서 소속의 사회복무요원이 추수감사절 당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팜스프링스 경찰은 Nick Griego가 28일 오전 11시 50분경 캐피털 시티에서 다른 경찰과 충돌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팜스프링스 경찰의 앤디 밀스 서장은 “이 끔찍한 소식을 전하면서 마음이 무겁다”라고 말하고, “닉은 우리 팀의 헌신적인 멤버였으며,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사망 소식은 그를 알고 함께 일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던 모든 이들에게 큰 상처와 공허함을 남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충돌사고와 관련해 자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고, 충돌사건에 연루된 다른 직원의 상태도 공개되지 않았다.
이 사건은 현재 캐피털 시티 경찰이 조사중으로 알려졌다.
팜프스링스 경찰은 추모식 등에 대한 정보는 추후에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닉에게는 아내와 자녀가 유가족으로 남아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