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서 한인 성인을 위한 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본격 운영된다.
LA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와 공동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약 한 달간 오렌지카운티 지역 한인 성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문화 특별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LA한국교육원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성인평생교육’ 사업의 첫 시행 사례로, 한인 사회의 고령화와 거주 지역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오렌지카운티는 한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성인을 위한 한국문화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으로, 이번 프로그램의 상징성이 크다.
강좌는 전통 자개공예와 종이접기 두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자개공예 수업은 4월 15일과 22일 두 차례 열리며, 자개의 고유한 광택을 활용해 열쇠고리와 손거울 등 생활 소품을 제작하는 체험형 강좌로 운영된다.
이어 종이접기 강좌는 4월 29일과 5월 6일 진행되며, 다양한 색상의 종이를 활용해 육각 접시와 부채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수강 신청은 3월 25일부터 OC한미시니어센터를 통해 전화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진행된다.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별 정원은 18명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강의는 가든그로브에 위치한 OC한미시니어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병승 원장은 “오렌지카운티는 한국문화 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지역”이라며 “이번 특별강좌를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