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5월 ‘아시안 문화의 달’을 맞아 롱비치에 위치한 라틴아메리카 미술박물관과 함께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라틴아메리카 미술박물관은 라틴아메리카 및 히스패닉 예술가들의 현대·동시대 미술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미국 내 유일의 기관으로, 1996년 설립 이후 약 30년간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문화 행사를 통해 중남미 미술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왔다. 현재 회화, 조각,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3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기획 전시와 강연, 공연,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폭넓은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문화의 날 행사는 4월 26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세까지 펼쳐지며, 이번 행사는 미술관의 API-라틴X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LA한국문화원은 가야금 연주와 사물놀이 등 전통 음악 공연을 비롯해 화관무, 장고춤, 승무, 북춤, 부채춤 등 다양한 전통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 한복 체험, 한식 시식 행사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해돈 원장은 “최근 K-Pop, K-Food, K-Beauty 등 한국 문화 콘텐츠가 라틴아메리카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LA 지역사회에 직접 찾아가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함께 방문해 한국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술관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10~15달러지만, 일요일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미술관 또는 한국문화원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molaa.org, https://la.korean-culture.org/, 전화 (323) 936-7141 또는 이메일 kelly@kccla.org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