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카운티에서 악기 매장인 Guitar Center에서 고가의 기타를 훔쳐 달아난 용의자 3명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21일 절도범들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해 11월 9일 웨스트레이크 빌리지에 위치한 해당 매장에서 발생했다. 용의자 3명은 매장에 들어간 뒤 어쿠스틱 기타 전용 구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당국은 용의자 1이 테일러(Taylor) 브랜드 어쿠스틱 기타 3대를 집어 든 뒤 결제하지 않고 그대로 매장을 뛰쳐나갔다고 밝혔다. 해당 절도 피해 금액은 약 6,000달러로 추정된다.
공개된 감시카메라 영상에는 백인 또는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1이 흰색 야구모자와 검은색 티셔츠, 검은색 바지를 착용한 채 기타를 들고 미소를 지으며 달아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약 25세, 키 약 5피트 9인치, 체중 약 160파운드로 묘사됐다.
또 다른 용의자 2는 약 20세의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검은색 티셔츠와 파란색 바지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 3은 약 20세의 히스패닉계 여성으로, 파란색 긴팔 상의와 연한 파란색 바지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두 명의 추가 용의자가 범행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당국은 용의자들의 신원이나 행방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800) 222-8477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