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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의상 미반환 의혹 벗었다

2026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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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26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월간남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25. jini@newsis.com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촬영용 의상 미반환 의혹을 제기했던 해외 디자이너가 지수와 소속사 블리수(BLISSOO)의 직접 책임은 없다고 입장을 정정했다.

패션 브랜드 주다심의 창립자 벤자민 보트만스는 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수와 블리수에 대한 상황을 바로잡고 싶다며 “처음 이 문제를 언급했던 방식에 대해 제 책임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지수나 블리수가 의상을 훔치거나, 직접 관리·배송하거나 개인적으로 보관한 적은 결코 없다”며 “어떤 순간에도 지수를 직접적으로 비난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보트만스는 해당 의상들이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지수 관련 촬영을 위해 파리로 보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촬영 일정이 여러 차례 연기됐고, 몇 달이 지나도록 의상을 돌려받지 못한 상태에서 명확한 안내도 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제가 팀 측에 보낸 인보이스(청구서)는 의상들이 반환되지 않을 경우에만 미지급 상태로 남게 되는 것이었다”며 “현재는 의상들이 반환될 것이라는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트만스는 “이번 일은 제 브랜드 주다심에 큰 영향을 끼쳤다”며 “의상들은 감정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매우 가치 있는 작품들이고, 명확한 소통 없이 오랫동안 반환되지 않으면서 제 작업과 앞으로의 기회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번 설명을 통해 아티스트 개인과 이번 상황 및 소통 문제를 분리해서 봐주셨으면 한다”며 “동시에 이 일이 제 브랜드와 작업에 실제로 큰 영향을 끼쳤다는 점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블핑 지수, 내 옷 안 돌려줘” 해외 디자이너 폭로, 무슨 일

앞서 보트만스는 지난 6일 지수 관련 촬영을 위해 제공한 의상 일부를 장기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지수의 실명을 언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K-News LA 편집부

관련기사 블핑 지수, 내 옷 안 돌려줘 해외 디자이너 폭로,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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