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이 발매된 지 40여 년이 지난 2026년 다시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 히트 싱글은 1983년 발매됐으며, 현재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이라는 의미다.
이번 역주행은 전기 영화 ‘Michael’이 개봉 4주 차에도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새로운 세대 팬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불과 3주 전만 해도 이 곡은 차트 65위에 머물러 있었다.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빌리 진’은 5,1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고 음악 데이터 업체 루미네이트는 밝혔다.
빌보드에 따르면 이 곡은 차트 정상까지 오르는 데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기록도 새로 썼다. ‘빌리 진’은 차트 진입 144주 만에 1위에 올랐다.
또 13차례 그래미상을 받은 마이클 잭슨의 곡이 2009년 그의 사망 이후 빌보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빌리 진’은 마이클 잭슨의 상징적인 1982년 앨범 Thriller에 수록된 두 번째 싱글이다. 이 곡은 발매 3주 만에 빌보드 핫100 정상에 올랐고, 이후 7주 동안 1위를 유지했다.
전기 영화 Michael은 지난 4월 24일 극장에서 개봉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