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전역에서 현재 7건의 산불이 발생해 확산 중이며, 일부는 주택가를 위협하면서 대피령까지 내려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산불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은 채널아일랜즈 국립공원 산타로사섬에서 발생한 산타로사 화재다. 피해 면적은 거의 1만7,000에이커에 달한다.
시미밸리에서 발생한 샌디 화재는 특히 우려가 큰 산불 가운데 하나다. 불길이 산기슭 주거지역 인근까지 번지면서 최소 주택 한 채가 이미 전소됐다.
리버사이드카운티에서 발생한 베로나 화재는 남가주 지역에서 가장 최근 발생한 산불이다. 19일 오후 기준 약 200에이커 규모로 커졌으며 홈랜드 지역 인근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현재 남가주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산불 현황은 다음과 같다.
산타로사 화재
위치: 산타로사섬
발생일: 5월 15일
피해 면적: 1만6,942에이커
진화율: 26%
대피령: 없음
샌디 화재
위치: 시미 밸리
발생일: 5월 18일
피해 면적: 1,698에이커
진화율: 5%
대피령: 발령 중
베로나 화재
위치: 리버사이드 카운티
발생일: 5월 19일
피해 면적: 439에이커
진화율: 0%
대피령: 발령 중
베인 화재
위치: 리버사이드카운티 미라로마 지역
발생일: 5월 19일
피해 면적: 1,375에이커
진화율: 0%
대피령: 발령 중
풋힐 화재
위치: 산타바바라 카운티
발생일: 5월 18일
피해 면적: 250에이커
진화율: 0%
대피령: 발령 중
버로 화재
위치: 앤젤레스 국유림
발생일: 5월 18일
피해 면적: 30에이커
진화율: 70%
대피령: 없음
투실 화재
위치: 샌디에고 카운티
발생일: 5월 19일
피해 면적: 1,000에이커
진화율: 10%
대피령: 발령 중
윌로 화재
위치: 샌버나디노카운티
발생일: 5월 19일
피해 면적: 3에이커
진화율: 100%
대피령: 발령 중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