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에서 1일 밤 총격전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오후 8시 30분께 워싱턴 북동쪽에서 총격 사건이 보고됐다고 말했다.
사건은 미 의회 의사당 북동쪽에서 멀지 않은 킹맨 공원에서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적어도 15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 남성들이 서로 아는 사이인지 알 수 없다며 “총격이 일어났을 때 그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사가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