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보일하이츠 지역의 한 주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6명이 부상을 당했다.
총격은 이날 새벽 12시 45분 2400블럭 위티어 블러버드에 위치한 ‘홀리데이바’ 란 주점에 발생했다.
당시 많은 손님들로 붐볐던 이 주점에서 손님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자 이들 중 한 남성이 손님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
경찰은 당시 다툼을 벌인 사람들이 누군지는 알 수 없으며 목격자들은 여러 명이 뒤엉킨 상태에서 한 남성이 권총을 꺼내 난사를 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
총성이 울리자 주점에 있던 손님들은 주점을 나와 위티어 블러버드로 도망쳤으며 이 과정에서 남성 4명과 여성 2명 등 6명이 총에 맞았다.
이들 중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를 난사한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용의자는 25세 남성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