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식 전 파티에서 참석자들 사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4일 밤 11시 11분경 노스리지 파세니아 스트릿 19500블럭에서 열린 결혼식 전 파티장의 주차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이 파티에 참석했던 30대 남성이 논쟁을 벌이던 남성 2명에게 총격을 가해 29세 에드가 로드리게스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다른 남성은 머리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총을 쏜 30대 남성 가해자는 도주했다.
경찰은 이들은 결혼식 전 파티에서 논쟁을 벌였으며 이들 중 한 명이 주차장에게 이 두사람에게 여러발의 총을 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숨진 로드리게스는 예비 신랑의 삼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파티는 오는 17일 예정된 결혼식의 식전 파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