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에 무슨 말인가 싶지만 스키리조트들은 모두 개장한다.
마운틴 하이 리조트(Mountain High Resort)는 15일부터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알렸다. 이미 15일 리프트는 매진되면서 그 동안 격리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몰렸다.
남가주를 대표하는 스키 리조트 중 하나인 빅베어 마운틴 리조트(Big Bear Mountain Resort)는 오는 18일 시즌 패스를 구입한 고객들이 먼저 이용을 시작하고 일반인들은 20일부터 이용하면서 본격적인 개장을 알릴 계획이다.
마운틴 하이의 경우 스키나 스노우보드 장비 렌트나 레슨은 하지 않고, 수용인원은 천명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빅베어 마운틴 리조트의 경우 온라인 시즌 티켓 할인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스키나 스노우보드 장비 렌트는 가능하다. 레슨의 경우 1:1 개인레슨 등이 가능하며 미리 예약해야 한다.
<이수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