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함브라에서 납치됐던 생후 3개월 아기가 앰버경보(Amber Alert) 발령 약 2시간 만에 무사히 발견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생후 3개월 된 케이든 레이미는 22일 오후 5시 25분께 햄프든 테라스와 셔우드 애비뉴 인근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용의자에게 납치됐다.
당국은 용의자가 약 30세로 추정되며 키는 약 5피트 10인치, 중간 체격이라고 밝혔다. 다만 성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용의자는 검은 머리와 갈색 눈을 가졌으며, 마지막 목격 당시 검은색 셔츠와 파란색 또는 검은색 바지, 검은색 백팩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당국은 용의자가 캘리포니아 번호판 ‘7KFZ167’을 부착한 검은색 2015년형 혼다 시빅 세단을 이용해 이동한 것으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이후 오후 7시 25분 직전, 앰버경보 발령 약 2시간 만에 알함브라 경찰은 아기가 안전하게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현재 아기의 건강 상태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용의자의 검거 여부와 사건 경위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당국은 사건이 계속 수사 중이며 추가 정보를 확인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