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주립대 풀러튼(CSUF) 학생이 대학과 연계되지 않은 프래터니티(남학생 사교클럽) 행사에 참석한 뒤 숨졌다.
풀러튼 경찰국에 따르면 18세 학생 앤서니 조셉 블라스는 지난 13일(일) 오전 0시7분께 세인트 주드 메디컬센터 응급실에 이송됐다. 의료진이 소생술을 시도했지만 결국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풀러튼 경찰은 예비 조사 결과 “알코올 섭취가 이 남성의 사망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검시국은 아직 블라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결정하지 않았다.
블라스는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풀러튼의 어소시에이티드 로드와 밀턴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대학 관련 행사에 참석하고 있었다.
경찰은 현재까지 조사에서 신입회원 길들이기 행위인 헤이징(hazing)이나 타살 등 범죄 행위가 있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