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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연봉 1위 직업은 ‘안과 의사’…”연봉 35만 달러”

2026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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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전문의가 디지털 현미경 장비를 이용해 환자의 눈 상태를 정밀 검사하고 있다.[사진 어도비스탁 자료사진]
캘리포니아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은 ‘치과 의사’로 드러났다.

25일 뉴욕포스트는 캘리포니아에서 의료 분야 직군이 최고 연봉 직업 순위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에서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은 안과 전문의로, 지난해 5월 기준 평균 연봉이 34만7690달러(약 5억2400만원)에 달했다. 의료 분야를 제외하면 재무 관리자, 최고경영자(CEO), 항공기 조종사, 운동선수 등이 고연봉 직업군에 포함됐다. 항공기 조종사의 평균 연봉은 28만8659달러(약 4억3500만원)였고, CEO와 운동선수의 연봉도 20만 달러(약 3억원)을 넘겼다. 반면 캘리포니아 전체 노동자의 평균 연봉은 8만690달러(약 1억2000만원)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내 일부 공무원 직책도 높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높은 연봉이 제시된 채용공고로는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기금(CalPERS)의 부최고투자책임자(Deputy Chief Investment Officer) 직책이 언급됐다. 해당 직책의 기본급은 월 2만8325달러(약 4200만원)에서 4만7208달러(약 7100만원) 수준이다. 이 직책은 최고투자책임자(CIO) 아래에서 민간 시장 투자 결정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CalPERS 측은 글로벌 채권 투자 총괄 책임자에게도 월 2만5750달러(약 3800만원)에서 4만2916달러(약 6500만원) 정도의 기본급을 지급하고 있다. 일부 직책은 연봉의 최대 180%에 해당하는 연간 및 장기 인센티브를 기본급 외에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의 교정시설 종사자들도 높은 급여를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카운티의 교정시설 의료 책임자는 월급으로 3만3740달러(약 5000만원)에서 4만2090달러(약 6350만원)를 받았다. 이 직책은 교도소 내 의료 품질과 환자 안전을 총괄하고, 재소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사와 의료진을 감독한다.

캘리포니아 내 채용 홈페이지에는 수천 개의 캘리포니아 주 정부 채용 공고가 올라왔다. 그중 수백 개는 월 1만 달러(약 1500만원) 이상의 급여를 보장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K-News LA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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