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 수백만 가구가 8월과 9월 전기요금에서 평균 75달러의 자동 크레딧을 받는다.
캘리포니아 공공요금위원회(CPUC)에 따르면 이번 크레딧은 PG&E, 남가주 에디슨, 샌디에고 개스&일렉트릭의 전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격 대상 가정에 자동으로 적용된다.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올해 지급되는 크레딧 규모는 총 8억8,600만 달러다. 크레딧은 캘리포니아의 ‘캘리포니아 기후 크레딧’ 프로그램에 따른 것으로, 대규모 온실가스 배출 기업이 배출권을 구매해 낸 비용의 일부를 전기요금 고객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올해부터 전기요금 크레딧 지급 시기가 기존 봄·가을에서 전력 사용량과 요금이 높은 여름철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PG&E, 남가주 에디슨, 샌디에고 개스&일렉트릭 고객은 8월과 9월 요금에서 크레딧을 받는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수백만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기요금 지원은 폭염과 높은 습도가 이어졌던 올여름 이후 제공된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